HOME > 관련기사 (2018 남북정상회담)여야,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한 목소리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정치권이 일제히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다만 야당은 실질적인 결실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회담이 세계사적 의미가 있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번 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염원하며, 든든한 여당으로서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윤경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 (2018 남북정상회담)"비핵화, 만족할 만한 결과 얻을 것" 1·2차 남북 정상회담에 참여한 인사들은 27일 예정된 2018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정상국가화를 위한 북한의 의욕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비핵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 북한의 회담이 한 달 뒤에 이어지는 만큼, 우리 정부가 북미 간 가교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북특사로 1차 정상회담 준비... 남북회담 기대 받는 건설사들…"남북협력 DNA 있다" 자신감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화합모드로 돌입하며 건설사들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 확대되며 수주 가뭄을 해소할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3차 실무회담이 열린 23일 통일대교에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건설사들은 경협 재개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 오리온·농심, 남북간 훈풍에 기대감 모락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오며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남북경협과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개성공단을 비롯한 북한 시장이 새로 형성될 경우 비슷한 입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개척되지 않은 잠재 시장이라는 점에서 식품업계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란 관측이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농심 등은 남북간 화해... 남북 정상, 27일 김대중·노무현·정주영 기리는 음식 먹는다 27일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 메뉴에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을 기리는 음식들이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평양 옥류관 냉면도 메뉴에 포함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27일 만찬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 그분들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