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22일 트럼프와 정상회담…"북미회담 성공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하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간의 굳건한 동맹과 양국 간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4월27일 ... 남북미 주도 '한반도 평화체제' 경계하는 중국 청와대가 남북미 3국이 참여하는 종전선언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중국이 잔뜩 경계하며 진의파악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 남북 정상회담 후 한반도 주변국 중 유일하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하지 못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 주석의 지방출장 일정 등을 이유로 들었으나, 판문점선언에 담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 적극 ...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 판문점 평화의집·자유의집 어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 중 하나로 판문점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많은 나라가 (북미) 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다”며 “남·북한 접경선 위에 있는 (판문점) 평화의집, 자유의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가지며,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장소가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한 번 물어본다... 문 대통령·트럼프 "북미회담 조속개최해야, 장소 2~3곳 압축"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일 저녁 역대 최장인 1시간15분 간 통화하고 남북 정상회담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북미 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장소도 2~3곳으로 압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28일 밤 9시15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15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전날의 남... 트럼프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2개국 압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5월말에서 6월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가 2개국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개최 후보지를 2개국으로 좁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