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강세…주주가치도 오른다 현대백화점이 순환출자 해소 후 지배구조 개편, 신사업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순환출자 해소, 개별 중국인 관광객(싼커) 증가, 연말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등의 호재가 맞물렸다. 이 같은 기대는 움츠러들었던 주가 회복으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 공항면세점 입찰 앞둔 롯데 카드는 각 면세점들이 인천공항공사 입찰을 서두르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의 수싸움이 주목된다. 인천공항공사 입찰에서 관건은 배점의 40%를 차지하는 '가격 항목'이다. 현재 입찰하는 자리가 롯데면세점이 임대료 문제 때문에 빠진 자리인 만큼 입찰 가격을 높게 써내는 데 부담이 있다. 그렇다고 신라면세점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업계 1위 자리를 노리는 ... "한진 총수일가, 대한항공 상주직원 통로로 명품 밀반입" 한진 총수일가가 계열사 대한항공을 이용해 고가 명품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세관 당국이 이를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항공 국내 및 해외 현지지점 직원이 명품을 반입하고, 세관은 이를 묵인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공항 내 상주 직원들의 전용 통로를 이용해 세관당국의 눈을 피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제작/뉴스토마토 18일 복...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사업권 향방 곧 결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취소 여부가 조만간 결론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특허권을 둘러싼 뇌물 혐의로 유죄 실형판결을 받아 특허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17일 "현재 취합중인 외부 법률자문 답변을 면밀하게 검토해 곧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신 회장에게 뇌물공여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1심 유죄 ... 알짜배기 거듭난 인천공항 면세점…입찰경쟁 치열할 듯 롯데면세점이 철수를 결정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DF1, DF5구역의 후속 사업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됐다. 면세업계는 흥행의 바로미터인 최소보장액이 낮아진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입찰공고한 DF1, DF5 구역은 낮아진 임대료부담과 사업성이 높은 걸로 평가되는 동편의 지리적 장점이 부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