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변 "판문점 선언 이행 위해 제반 법률 마련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한반도 새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변은 3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로 채택된 '판문점 선언' 중 남북관계의 개선 및 발전에 관한 부분과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전쟁위험 해소에 관한 부분은 사실상 크게 새로운 내용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문제는 남북이 합의한 내용의 이행에 대해 각자 얼... 삼성 노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9명 재고소·고발 검찰이 삼성그룹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다시 고소·고발됐다.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는 23일 이 부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 관계자 39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재고소·고발했다. 신하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 영화 '아버지의 전쟁' 스태프·배우 "밀린 임금 지급하라" 소송 영화 '아버지의 전쟁' 스태프와 배우가 임금체납 문제로 18일 제작사와 투자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아버지의 전쟁' 스태프·배우 임금체불 문제해결을 위한 연대모임은 이날 제작사 무비엔진과 투자사 우성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연대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무비엔진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시간,... "론스타 ISD 정보 공개하라"…민변, 2심도 승소 론스타가 국제중재(ISD)에서 한국 정부에 청구한 5조원에 대해 국세청을 상대로 정보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주현)는 18일 민변이 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5년 8월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5조원 상당을 ... 법원 “‘북변 발언’ 하태경 의원, 민변에 500만원 배상하라”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북한을 변호한다(‘북변’)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올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부(재판장 이태수)는 민변이 하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1심을 깨트리고 원고승소로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피고는 ‘북변’이라는 용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