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비핵화 실질화…"기만 땐 뒷감당 못 해"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움직여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북한의 핵폐기 의지가 ‘기만술’일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이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남북은 이번 주 2차 고위급회담을 열고 지난달 29일 매듭짓지 못한 정상회담 의제설정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회담 우선의제는 단연 비핵화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통일부 "천안함 폭침, 북이 일으켜…인물·기관 특정 못해" 통일부는 23일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 관련 우리 사회 내 논란에 대해 “천안함 폭침은 북한이 일으켰지만 관련자를 특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폭침은 분명히 북한이 일으켰으며 김 부위원장이 당시 정찰총국장을 맡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 조명균 "북미접촉 전망 이르다"…"북미대화 시작 필요" 원론적 판단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기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판단은 이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측에서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위원장을 파견하겠다고 했는데, 이방카 ... 통일부 업무보고 "평창 기회삼아 남북대화 정례화" 통일부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참가를 계기로 ‘평화올림픽’ 추진 구상을 실현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정착을 위한 대화·협력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민 공감대 속 통일국민협약과 지속가능한 대북·통일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