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사업 다각화 '안간힘' 이동통신사들이 무선 사업에서 벗어나 매출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30일 일부 이통사들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온라인 등기우편) 사업을 하기 위해 담당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의 중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요금고지서 및 안내문을 종이가 아닌 전자 문서로 발송하는 것을 대행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KISA가 인증한 전... 5G 시대, '자율주행·가상현실' 기대…"통신비 증가는 우려" 5세대(5G) 통신 시대에서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이 가장 기대되는 서비스로 꼽혔다. 반면, 통신비 부담이 늘어날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뉴스토마토>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월드IT쇼 2018'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5G 시대에 가장 기대되는 서비스로 '자율주행'과 'VR'이 각각 82명(27.3%)의 지지... 휴대폰 전산 단축 놓고 이통3사 '이견' 휴대전화 유통망의 전산 시스템 운영시간 단축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재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전산 시스템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번호이동은 오후 8시까지, 기기변경은 10시까지 가능하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전산 시스템 접근이 차단돼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이 불가능하다. 서울의 한 ... '스마트 기술을 한눈에'…월드IT쇼 개막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 IT쇼가 23일 개막했다. 2018 월드 IT쇼 주제인 'It's Smart'답게 각 부스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출동했다. 스마트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늘어난 것도 특징적이다. 다만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는 행사 취지와 달리 초대형 규모로 부스를 마련한 대기업... 서울-파리-LA 연결하는 ‘자율주행 지도’ 나온다 SK텔레콤은 23일 글로벌 초정밀 지도기업들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를 위한 ‘원맵 얼라이언스(OneMap Alliance)’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유럽 ‘히어’와 중국 ‘내브인포’, 일본 ‘파이오니아’가 참여해 2020년까지 글로벌 표준 HD맵을 제작한다. HD맵은 기존 디지털 지도와 달리 센티미터 단위의 정밀 측위 정보와 정교한 차선 정보, 주변 사물 및 신호등 정보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