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남관표 2차장, 싱가포르에서 북미회담 정부 입장 밝힐 것" 청와대는 7일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현지에서 우리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싱가포르에 한국 프레스센터를 개소해 현지 취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회담의 결과가 나온 다음 남 2차장이 정부 입장을 거기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김의겸 청와... 북미회담 장소,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확정 내달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6일 북한과 미국은 판문점에서 막판 의제조율에 나섰다. 정상회담 결과 초안 작업까지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 방법과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대북 체제안전 보장방안을 놓고 어떤 논의가 있었는 지 관심이 쏠린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이 각각 이끄는 양측 협...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12일 오전 9시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싱가포르에서 열릴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한 계획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미국과 북한의 대표단이 회의를 통... 한반도 주변국, 북미회담 둘러싼 '합종연횡' 정상외교 대전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국들의 정상외교가 활발해지고 있다. 급속도로 진행 중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어떻게든 확보하려는 중국·일본·러시아가 숨가쁜 외교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북중러 3자 정상회담 개최 여부다. 홍콩 동방일보는 지난 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 판문점서 1일 남북 고위급회담…철도연결·연락소 설치 등 논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다.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경제·체육·사회를 망라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