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회담 잘되면 김정은 미국 초대, 회담에서 종전 합의 이를 수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미국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CNN 등 외신 보도에 따 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회담이 잘 되면) 김 위원... 제자리 찾은 6·12 북미회담, '들었다 놨다' 22일간의 여정 북미 정상회담 시간·장소가 12일 싱가포르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달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회담 취소 발표와 하루 만의 번복의사 표명, 북미 양 측 실무협상, 김영철 북 노동당 부위원장의 뉴욕·워싱턴 방문 등을 거친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방북 후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한 지난 달 10일(현지... 미국발 철강 무역분쟁 글로벌로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정무역을 또 다시 주장했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그 근거를 '공정무역'에서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어떤 나라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데, 그 나라가 우리 상품에 25%, 50%, 심지어 100% 관세를 부과한다면 공정하지 않다"며 "이건 자유무... 트럼프 "북미정상, 6·12 싱가포르에서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우리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최종 확인했다. 종전 선언은 물론 추가 북미회담 가능성 등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90여분 간 접견하고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트럼프 대통... 트럼프 "6·12 북미회담 개최희망"…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워싱턴 방문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북한과의 정상회담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대로인 다음 달 12일 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산타페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 희생자 유족을 만나러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