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출입국심사대 도입 10년간 이용자 1억명 돌파 도입 10년을 맞은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법무부는 이달 기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한 출입국자가 내·외국인을 합해 1억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08년 6월26일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 20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전국 8개 공·항만에 16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항만별로 보면 인천... 패션업계, 4년 만의 실적 호황기…경협 호재는 '덤' 의류업계가 지난해 말 4년여 만에 호실적을 낸 이후 업황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F&F,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실적이 돋보이는 가운데 일부 패션기업들은 대북 경협 모멘텀도 안고 있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여성 정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면세점은 매출 성... 신세계면세점,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 지원…'문화 사회공헌 적극'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5일 회현동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적기업인 '오티스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밍 캠페인은 지난 4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신세계면세점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연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동... 삼성동, 코엑스몰 중심 유통 격전지 부상 서울 삼성동 일대가 서울 최대의 마이스(MICE)업무 복합 상권에서, 코엑스몰을 기반으로 한 유통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운영권을 확보한 신세계그룹이 복합쇼핑몰 활성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호텔과 한류콘텐츠가 밀집된 인프라를 배경으로 하반기엔 면세업계가 앞다퉈 진출할 예정이다. 코엑스몰은 무역협회 자회사인 코엑스몰주식회사에서 운영을 해오다 ... (현장에서)인천공항과 면세점은 운명공동체다 '임대료 논란'으로 시작된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자 입찰 발표에서 가장 높은 입찰액을 써낸 롯데가 탈락하며 잡음이 일고 있다. 롯데는 "최고가 입찰을 했는데 우린 들러리였느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인천공항공사는 "(롯데가 낸) 사업제안서가 최하점 평가를 받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당초 업계에서는 사업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