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인천공항과 면세점은 운명공동체다 '임대료 논란'으로 시작된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자 입찰 발표에서 가장 높은 입찰액을 써낸 롯데가 탈락하며 잡음이 일고 있다. 롯데는 "최고가 입찰을 했는데 우린 들러리였느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인천공항공사는 "(롯데가 낸) 사업제안서가 최하점 평가를 받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당초 업계에서는 사업제안서... 악재겹친 롯데면세점…해외·온라인서 돌파 입찰탈락·총수 재판·관세청 조사로 삼중고를 겪는 롯데면세점이 해외·온라인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6일 "인천공항에서 일찍 나오며 생긴 자금을 온라인과 시내면세점에 투자할 예정"이며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내 베트남 나트랑 공항점 오픈을 앞두고 날짜를 조정하는 상태... 인천공항공사 "롯데, 사업제안서 점수 낮아 탈락" 인천공항공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사업권 입찰 평가가 공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롯데면세점이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선정에 탈락하면서 제기된 의문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이 DF1·DF5 사업권 모두에서 가장 높은 입찰금액을 써낸 것은 사실이나 사업제안서 평가... 인천공항 T1 면세점, 신세계·신라로 압축…관세청 통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자 입찰에서 신세계와 신라면세점이 복수사업자로 선정돼 최종 맞대결을 벌인다. 사업권을 반납했다가 재입찰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탈락했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 T1 일부 및 탑승동 면세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와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신세계DF와 호텔신라를 복수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날 진행된 업... 빌보드 '핫 100' 10위… 'K팝' 새 역사 쓰는 방탄소년단 ‘K팝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미국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BTS의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의 10위 성적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지 3일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