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이른 시일 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 남북 군 당국이 25일 이른 시일 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통신실무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 조용근 육군대령과 북측의 엄창남 육군대좌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 실무접촉에서 남북은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무엇보다 군 통신선 복구가 시급하다는 데 의... 무역업체 85.1% "남북관계 개선, 사업에 도움" 국내 무역업체 열 곳 중 여덟 곳 이상은 남북관계 개선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업체들은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여건 조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1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발표한... 10년만의 남북 장성급 회담…남 "성과 기대", 북 "역지사지" 한반도 해빙무드가 남북한 군 장성 회담으로 이어졌다. 10년6개월 만에 얼굴을 마주한 남북한 군 장성은 “4·27 판문점 선언의 정신을 이어 모두가 기대하는 성과를 내자”고 뜻을 모았다. 남북은 14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장성급회담을 가졌다. 남측 수석대표는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 북측 수석대표는 안익산 육군 중장(남측 소장급)이다. 김 수석대표는 ... 한미일 외교장관 "3국 동맹 강철 같아…북핵 CVID 위해 긴밀 공조"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14일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 국방부 "남북 장성급회담 대표단 명단, 북측에 통보" 국방부는 오는 14일 남북 장성급회담에 나설 남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 국방부는 11일 “오늘 오후 3시20분 군 통신선과 판문점채널을 이용해 14일 개최 예정인 제8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부처 협의하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우리측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