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운규 장관 "자동차 232조 미 경제에도 부정적" 미국을 방문 중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정부에 자동차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대해 정부의견서를 제출했다. 정부 의견서에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한 자동차 분야 상호 호혜적 성과를 강조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30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한미 FTA를 통해 이미 양국 자동차 관세가 상호 호혜적으로 철폐...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 대비 6.7%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문별로 오프라인은 1.2%, 온라인은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9.1%)과 백화점(1.8%)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대형마트(-4.5%)와 기업형슈퍼마켓(SSM·-1.2%)이 줄었다. 편의점 매출은 점포 수 증가와 식품군 판매 증가로 성장했고 백화점은 가정용품과 식품 부... '자동차 232조' 현지서 대응…백운규 장관 미국 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유럽연합(EU) 등에 대한 무역전쟁을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면서 우리 자동차 업계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대응에 나선다. 26일 산업부는 백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까... ICT 5월 수출 185.7억달러…반도체 43.5% '껑충' 반도체 수출이 또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ICT 수출액은 185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4위 수출 실적으로 ICT 수출은 2016년 12월 이후 1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행진 중이다. 품목별로는 호황을 이어가는 반도체의 증가세가 두드러... 5월 자동차 생산·수출 동반 감소…내수는 수입차만 늘어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소폭 늘어난 모습이지만 수입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1.3% 감소한 35만1595대로 집계됐다. 생산 감소는 일부 모델 생산중단, 국산차 내수 및 수출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