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순방 마친 문 대통령, 이제는 내치…이달 개각·청 비서실 개편할 듯 5박6일 간 인도·싱가포르 국빈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주말인 15일 공식일정 없이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국내외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관련 구상을 이어갔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한 숙제로 꼽힌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9%로 하향했고, 실업자문제 역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 청와대, 엇박자 논란에 "금융소득과세, 기재부와 입장 차이없어…특위는 자문기구" 청와대는 5일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의 금융소득과세안을 기획재정부가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해 “기재부 장관, 고위관계자가 한 말씀과 청와대 입장에 차이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서로 조율이 돼 나온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재정특위는 ▲종합부동산세 개편 ▲금융소득 종합과세 개편 ▲주... 문 대통령, 사실상 일주일간 휴식…청와대 "기력 회복하는 중"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틀 간(목·금) 연차 휴가를 내고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24일부터 일정을 비운 걸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 사실상 일주일 간의 연휴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쉬는 동안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기로 오늘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결정을 내렸... 문 대통령, 감기몸살로 주말까지 휴식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감기몸살에 걸려 청와대 주치의 권고로 주말까지 휴식을 취한다. 최근 러시아 순방 등 과도한 일정에 따른 피로가 원인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서 몸살감기에 걸렸다”며 “청와대 주치의는 대통령께 주말까지 휴식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