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교 석면제거 전 과정, 학부모들이 점검 한다 정부가 학부모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이 주도하는 '학교 석면제거 잔재물 책임확인제'를 도입한다. 교육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하는 전국 6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겨울방학 석면제거 작업을 실시한 일부 학교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따른 조치다.... 국가교육회의 미포함 과제 두고 학생·교사·대학 입장차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확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미포함 과제에 대한 정부검토안을 발표했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에서 열린 제6차 대입정책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정보검토안을 토대로 각자의 대입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수능-EBS 연계율, 현행 축소 또는 폐지 우선 수능-EBS연계율은 정부검토... 대법 "교육감 직권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 교육부장관이 서울시교육감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지정 취소 처분을 직권으로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김상곤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자사고 행정처분 직권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은 위법하고, 이를 취소한 교육부장관의 처분은 적법하다"며 ... 내년부터 학생부에 학부모 인적사항 삭제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는 학부모 이름이나 생년월일 같은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못한다. 또 수상경력·자율동아리 활동은 현행대로 기재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시민정책참여단 학생부 권고안을 12일 제출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학생(중3∼고2), 초·중·고 학부모, 교원, 대학관계자, 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정책참여단은 앞서 1·2차 숙의를 거쳐 이번 권고... “조원태, 인하대 부정편입 확인”…교육부, 편입·졸업 취소 통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한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하대는 지난 1998년 당시 조 사장이 3학년에 편입할 자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입학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3학년 편입학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년 과정을 수료했거나 수료예정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