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실 모르고 차별적인 '홈헬퍼' 정책 수정하라" 장애인 단체 활동가와 회원들이 서울시의 장애인 양육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지고 차별적이라며, 더 보편적인 기조로 바꾸라고 요구했다.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은 11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홈헬퍼 사업 전면수정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면담 요청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홈헬퍼는 서울시가 장애 여성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는 돌보... 추석 싫은 이유는? 미혼 '잔소리'·기혼 '지출'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추석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과반수였으며, 결혼 여부에 따라 스트레스의 특징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927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응답자 54.3%가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 이유는 결혼여부에 따라 확연히 달랐다. 미혼은 ‘... 회사 10곳 중 6곳은 "채용에서 성별 고려" 하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여전히 많은 기업이 인재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489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 성별 고려’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60.7%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채용시 성별을 고려하는 기업의 업종은 제조(28.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 기업 35% "'경단녀 채용 부담"…작년보다 4.6%P↓ 최근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이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31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단녀'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35%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조사보다 4.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올해 실제로 경단녀를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 역시 지난해에 비해 2.6% 증가한 48.3%다. 통... 육아휴직 증가하지만…남성 비율 13.4% 불과 육아휴직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성별 차이가 있으며, 영세기업일수록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통계청의 ‘2017 일·가정 양립 지표’를 살펴본 결과 육아휴직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2일 밝혔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지난 2013년 6만9616명에서 지난해 9만123명으로 29.5%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