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JSA 화기·초소 철수…내달 관광객 왕래 남북이 2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합의 이행을 위한 초소·화기 철수를 완료했다. 오는 27일까지 유엔군사령부를 포함한 ‘3자 공동검증’이 이뤄지면 조만간 JSA 내 자유왕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 군 당국은 이날 JSA 내에 설치된 북측 초소 5곳과 우리 측 초소 4곳을 각각 철수했다. 대신 JSA 북측 ‘판문점 다리’ 끝 지점에 우리 측 ... '세월호 유족 사찰' 기무사 출신 장성 구속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등 유족 등 민간인을 사찰한 혐의를 받는 김병철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3처장(현 육군 준장)이 28일 구속됐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준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으면 증거인멸 염려가 크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 국방부 "13일 판문점서 남북군사실무회담 개최" 국방부는 11일 “제40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북측이 전통문을 통해 군사실무회담을 제의해고 우리 측이 호응하면서 결정됐다. 우리 측에서는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대령)을 비롯해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현재 남북 군사당국 간 협의 중인 ‘포괄적 군... 국방부 "군 정치적 중립 특별법 추진" 군인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해 가칭 ‘군인의 정치적 중립 준수·보장 특별법’ 제정이 추진된다. 기존 법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위반 시 처벌수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1일 “군이 본연의 임무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위한 제도·의식개선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는 지난달 27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 "2022년까지 군 병력 50만·장군 수 360명으로 감축" 현재 61만8000명 수준인 군 병력이 2022년까지 50만명으로 줄어든다. 같은 기간 436명인 장군 정원이 360명으로 감축되며 국방부 실·국장급 직위의 실질적인 문민화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병장 기준 40만6000원인 병사 월급도 67만6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