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조 무리수 역풍에 한국지엠 '마이웨이' 한국지엠 노조가 사측의 법인분리 시도 저지를 위해 최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하는 강수를 뒀지만 역풍을 맞았다. 사측은 노조를 배제한 채 법인분리 및 신차 출시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13일 노보에서 "홍 원내대표는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했다는 이유로 노조의 면담 요청을 전면 거부했다"면서 "또한 노조에 대해 대화할 의지도 없으... 홍영표 한국지엠 노조에 "상황악화 책임서 자유롭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2일 “한국지엠 노동조합도 상황악화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자신의 지역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한국지엠 노조 측 태도를 비판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현재 사측의 연구개발(R&D) 법인분리에 대한 홍 원내대표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며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을 면담... 잇단 '파업' 경고…길 잃은 완성차 부진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업계가 노조의 '파업' 경고까지 겹치면서 휘청이고 있다.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 한국지엠은 '법인분리' 사안을 놓고 노사 대립이 고조되면서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아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광주형 일자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6월부터 합작법인 형태로 ... 한국지엠 노조, 홍영표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 점거농성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에 반대하고 있는 노조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했다. 노조는 8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홍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진 후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임한택 노조지부장은 "한국지엠 노사 문제에 대해 홍 원내대표가 중재자를 자임했지만 지난 7월20일 사측의 법인 분리 발표 이후 ... GM 대규모 구조조정, 한국지엠 노조 '촉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한국지엠의 철수 또는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지엠 사측과 연구개발(R&D) 법인분리 사안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노조는 향후 GM 본사의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노조는 최근 북미 지역 상무급 이상 임원들에게 발송된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희망퇴직 관련 메일 내용을 입수해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