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편의점산업협회, 서울시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업무협약 체결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한편협)는 7일 서울시청에서 협회 회원사(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씨스페이스)들이 참여하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사진/한국편의점산업협회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2014년2월 서울시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에 대한 첫 협약을 맺은 이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다. 협회와 서울시는 범죄예방... 자영업 몰락 근본원인은 과밀…편의점 규제, 경쟁 제한 신호탄 될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일 발표한 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 방안은 자영업자 몰락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밀 경쟁에 대해 당정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근접 출점 제한이 편의점 업종으로 한정되고 다른 과밀 업종으로 확대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과밀 경쟁을 해결하기 위해선 결국 자영업자 총량제 등 근본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인 없는 기업 KT&G, 지배구조 선진화의 역설 ‘주인 없는 기업’ KT&G가 역설적으로 지배구조 투명성을 입증해 주목된다. 최근 주요 기업평가기관으로부터 지배구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았다. 새 정권 때마다 수장 교체 위협을 받는다는 관치논란이 지속됐으나, 이런 외세 간섭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지배구조를 투명화시킨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도 연초 백복인 사장 연임 건을 둘러싼 주총 분쟁이 있었다. 백 ... 10년간 편의점본사 매출 3배 증가…가맹점주 0.6% 감소 지난 10년(2007~2017년) 동안 CU, GS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4대 편의점 가맹본사의 총 연 매출액이 약 2.8배 증가한 반면 가맹점주의 연 평균 매출액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편의점주들은 불합리한 수익배분 구조 개선과 상생협약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CU가맹점주협의회, GS25가맹점주협의회, 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는 6일 한국편... 정책 반대각 때문?…편의점주도 "정부가 패싱"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이어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장도 지난 8월 '소상공인 총궐기 투쟁'에 참여했더니 정부와 여당이 의도적 '패싱(제외)'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정부 정책에 우호적인 편의점 단체와만 대화 채널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는 대화를 요청해온 단체 중심으로 논의했을 뿐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계상혁 전편협 회장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