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티피플 늘어"…인기 되찾은 와인 수입 맥주의 공세에 밀렸던 와인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되는 저도주 트렌드에 최근 파티 문화가 확산하면서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와인 품목인 레드 와인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량은 1만963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8% 증가했다. 레드 와인은 지난 2015년 1만7578톤이 ... 계획 소비 시대, 이마트 역대 최장 사전예약판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도 내년 설을 대비한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총 42일간 전국 153개 점포와 이마트몰에서 총 56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시작일은 설을 54일 앞둔 역대 가장 이른 시점이며, 지난해 행사보다 나흘 더 앞당긴 시점이다. 이번 행사 기간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더 ...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맞이 장난감 행사 진행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판매와 완구체험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키덜트족도 즐길 수 있는 피규어, 게임 기획전도 마련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세상 모든 완구 대잔치' 기획전을 진행하고, 인기 장난감을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전점 토이저러스, 토이박스 매장과... 온라인시장 모바일로 수렴…유통업계, 모바일 대응 분주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쇼핑 고객을 공략하려는 유통업계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6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론칭한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 라이브(SHOW핑 Live)'에서 패딩 제품을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방송은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시간대(오후 6시30분~... 매출 부진 대형마트, 설 특수 앞당긴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대형마트가 일찌감치 내년 설을 대비한 판매에 돌입한다. 선물세트 등 연말 사전예약 수요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감률은 지난 1분기 -0.7%, 2분기 -3.0%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증감률은 3분기가 2.7% 감소했지만, 4분기는 2.6%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