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중소벤처인들과 '노변정담'…"대북제재 해결시 남북경협 속도"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중소·벤처기업인들의 간담회를 '노변정담(화로 주변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눔)'으로 설명했다. '노변정담'은 1930년대 경제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위기상황에서 미국을 이끈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대국민 라디오 담화를 지칭하는 말이다.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은 구체적인 예시와 비유를 사용하고 친근감있는 화법으로 국민들과 소... 문 대통령, 중소·벤처인에 '투자 세일즈' 2019 기해년 청와대 영빈관의 첫 손님은 중소·벤처기업인들로 기록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 관련 협력단체 관계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새경제,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토론회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 청, 이르면 8일 개편…'10곳 안팎' 개각도 초읽기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8일 신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교체하는 등 참모진 개편에 나선다. 설 연휴 전 외교·안보·통일라인을 제외한 대규모 개각 발표도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인사검증은 끝난 것 같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가 열리면 언제든지 발표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인추... 청와대 "행정관도 대통령 비서, 육참총장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 청와대는 군 장성 인사 관련 자료를 외부에서 분실해 면직 처리된 인사수석실 정모 전 행정관이 2017년 9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침을 받아 일하는 행정관은 대통령의 철학과 지침에 대해 (장성인사) 추천권자인 참모총장과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장성... 문 대통령, 7일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소상공인·자영업자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고충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가시적 경제성과 창출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별도 일정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내일은 중소·벤처기업인들과 대화로 진행될 것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 부분은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