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피의사실 공표 등 관련 검찰 공보준칙에 징계조항 신설해야" 조국 법무부 장관은 1일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 등의 문제와 관련해 "공보준칙을 어길 경우 징계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공보준칙에 감찰 문제는 있지만 징계 문제는 빠져있다. 그것을 추가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보준칙과 관련해 "예외적인 (혐... 조국 "압색 영장에 피의자 적시 안됐다 들어" 조국 법무부 장관은 1일 "변호사로부터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적시돼 있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조 장관의 이름이 피의자로 적시 돼있냐'는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의 질문에 "영장을 보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소환에 대해서도 "... 정경심 비공개 소환 검토…"불상사 우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애초 방침을 바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현재 정 교수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소환 방식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고려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정 교수에 대한 건강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 검찰,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3차 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동생 조모씨를 다시 소환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조국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과 관련된 의혹을 확인하고 있... (시론)꼴불견 아전인수와 '병맛' "200만이다, 아니다 5만이다…뻥튀기 병이다. 택도 없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있었던 대규모 촛불집회에 몇 명이 모였는지를 둘러싸고 여야의 주장이 완전히 다른데 이어, 검찰 개혁을 외치는 촛불집회의 의미에 대해서도 여야는 저마다 아전인수식 주장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은, ‘성역없이 수사하랬더니 윤석열이 보복수사, 오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