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성장 고착화 우려…투자로 경기부양 '시급'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4%에 그치면서 연 2%대 성장률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경제가 연2%대의 성장경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 4분기 1.0% 가까이 성장해야 가능하므로 투자활력 제고와 신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4%에 그치면서 연 2%대 성장률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뉴시스 24일 ... 3분기 성장률 0.4%…2%대 성장 물 건너가나(종합)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전기 대비 0.4% 증가에 그치며 올해 성장률 2%대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출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 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정부 지출이 줄고 내수 부진에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당초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박양수 경제통계국장이 2019년 6월 경상수지(... 3분기 성장률 0.4%…연 2% 성장 '빨간불'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전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정부 소비지출 증가세에도 건설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 전환하며 당초 기대를 밑돌게 됐다. 자료/한국은행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3/4분기 실질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0.4%로 나타났다. 앞서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0.4%, 2분기 1.0%였다. 전년... 9월 생산자물가 0.7%↓…3년만 최대폭 하락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세 달 연속 하락하며 하락폭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10월 소비자물가 역시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철 앞두고 연이은 태풍에 배춧값이 지난해 10월(8468원) 대비 두배 이상 뛴 1만9720원으로 오른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외... 원달러 환율, 9.5원 내린 1172.0원 마감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원 내린 117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