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넷 기업들, 정부에 "데이터 활용하게 해달라" 호소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 대표들이 정부에 데이터를 좀 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촉구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주요 인터넷 기업 대표들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한 기업은 강력하게 처벌하면서 기업이 (개인 동의하에)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 실적 상승 네이버·카카오, 테크핀·콘텐츠 성장도 자신 3분기 실적 상승에 성공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회사를 통한 테크핀·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톡(카톡) 광고 모델로 올해 지속해서 성장 중인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기 기준 매출 하락을 면한 네이버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등 자회사의 신사업을 지원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카카오, 최대 실적 경신…카톡 플... 카톡에 광고 붙인 카카오 "내년 두자릿수 이익률 전망"(종합) 카카오가 카카오톡 광고 모델 '비즈보드(톡보드)'를 통해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톡보드 확대를 통한 내년에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7일 카카오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지난 10월 톡보드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 후 한달 동안 많은 광고주가 유입되고 있다"며 "연말 최고 성수기를 맞이해 톡보드가 광고 시장에 안착하는 데 ... 카카오, 2015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3분기 영업익 591억(상보) 카카오는 올 3분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7%와 92.7% 증가했다. 카카오는 올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도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는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확대와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 신사업 부문 매출 증가세가 가속... 카카오, 3분기 매출 7832억…전년비 31%↑(2보) 카카오는 올 3분기 매출 78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7% 증가한 수치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