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관급 총선 차출론' 주춤, 청와대 개편도 기약 없어 연말 대규모 개각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자 지명은 국회 '패스트트랙' 이후로 밀렸고, 장관급 인사들의 '총선차출론'도 잦아들고 있다. 일각에선 국정쇄신 차원에서 청와대 개편이라도 속도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역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 문 대통령 "특권정치·경제불평등 되돌아봐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함께 이룬 만큼 함께 잘 사는 것, 공정과 자유, 평등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초청 오찬을 열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흐른 지금, 또다른 특권의 정치가 이어지고, 번영 속의 심각한 경제적 불... 문 대통령 "1인가구 정책종합 패키지 만들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최근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정책, 사회복지정책 등 기존 4인가구 기준이었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1인가구를 위한 정책종합패키지를 만들것"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20분, 홍 부총리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에 대... 신임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제32대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임명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사진/산림청 12일 산림청은 제32대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산림복지국장·기획조정관을 지낸 산림 분야 전문가다. 박종호 신임청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수원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 문 대통령 "농정 틀 과감히 전환…'공익형 직불제' 개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인 '공익형 직불제'를 개편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