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로 아시아 전체 '평화경제' 실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북극항로를 개척해 진정으로 대륙과 해양의 네트워크 연결을 완성시킬 것"이라며 연이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띄우기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 문 대통령 "남북철도 연결해 유럽까지"…리커창 "함께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끊어진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이어 유럽까지 연결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일부완화 결의안 초안'에 대해 사실상 지지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55분까지 중국 청두에... 문 대통령-리커창 총리 회담 "한중 협력의 길 촉진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일중 3국간 협력 △한중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분야 협력 제고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오후 쓰촨성 청두로 이동해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했다. ... 문 대통령 "새해엔 공정 바탕으로 혁신·포용·평화 열매 맺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연하장을 통해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를 맺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사회 배려계층, 국가유공자, 국민과의 대화 참가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만여명에게 신년 인사를 담은 2020년 연하장을 보냈다. 연하장에서 문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성원 덕분에 ... 문 대통령, 23일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돌파구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 북한의 '연말시한'이 며칠 남지 않았고 소위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러싼 북미 간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시 주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