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황교안 대표가 공천 바로잡아야" 최후통첩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이건 공천이 아니라 막가는 막천이다. 이 공천은 원천무효"라며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서 바로 잡아달라"고 요구했다. 홍 전 대표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통합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을 돌리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에 있는 선거사... 황교안 "비례민주당 움직임, 정권심판 도화선 될 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전당원 투표로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례민주당 움직임은 정권 심판에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본인들이 만든 선거제를 본인들이 무력화시키는 건 스스로도 참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 통합당 김기선, 총선 불출마…"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역할 넘길 것" 미래통합당 김기선 의원(재선·강원 원주갑)이 6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물갈이' 등 인적쇄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다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막중한 역할을 넘기고자 한다"며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는 절체절명의 ... 황교안 "박근혜 옥중서신, 자유민주세력에 반가운 선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에 대해 "자유민주세력의 필승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 앞에서 결코 분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는 다시 한번 통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과 같... 윤상현, 미추홀을 무소속 출마 선언…"민심 압살 공천에 분노"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이 4일 인천 미추홀을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20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다. 윤 의원은 이날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미래도 없고, 통합도 없는, 미래통합당의 결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