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합)거대 여당 원내 사령탑 김태년…"위기 극복에 앞장" 21대 국회 첫 1년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정성호 의원을 누르고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 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민주당 당선인 163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2표를 얻었으며 결선 투표 없이 바로 당선됐다. 전 의원은 72표, 정 의원... 김두관 "종부세 인상안, 20대 국회서 통과돼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20대 국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 종합부동산세 강화 법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대 국회가 문을 닫기 전에 종부세 인상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미래통합당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국회에 처리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기...  최악의 20대 국회, '유종의 미' 거둬야 이달 29일에 끝나는 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남겼다. 4년 전 20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것이 '일하는 국회'였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여야는 한 목소리로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 커녕 마지막으로 본회의를 열지, 말지를 놓고 여전히 대치 중... 원유철 "합당 문제, 통합당 정비되면 협의해 진행"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 "통합당의 지도 체제가 정비되면 새로운 지도부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합당 시기와 절차, 방식에 대해 협의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통합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서는 워크숍 때 밝힌 입장과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당 의사는 분명하지만 시기를 ... 이인영 "고용 안정·취약 계층 노동자 보호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노동절인 1일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강력하고 험한 새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노동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고위급 정책 협의회에서 "당장 2개의 과제가 우리 앞에 있는데 하나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더 중요해진 고용 안정 문제, 또 하나는 법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