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임기연장 관건 미래통합당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새 원내지도부를 꾸렸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 문제를 놓고 혼선이 지속되고 있다. 최대 쟁점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비대위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하고 있는 주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9일 부친상... 한국당, 독자 교섭단체 '명분쌓기' 돌입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에 앞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전제조건으로 제시하며 독자정당으로 가기 위한 명분쌓기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21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인 5월 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통합당과의 합당 여부를 결론내겠다는 계획이지만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원유철 한국당 대표가 독자노선의 여지를 남기... 주호영 원내대표 "경제위기 극복 위해 과감히 협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상생과 협치의 국회’를 슬로건을 내세웠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하게 여당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개혁 보수를 주장해온 주 원내대표가 당선되면서 통합당은 대여 강경투쟁, 장외 투쟁과 거리를 둘 가능성이 커졌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일 <뉴스토마토>의 창간 5주년을 맞아... 여 "위기 함께 극복"vs 야 "근본 대책 아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제시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위기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밝힌 반면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위기 인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 기조의 전환을 요구했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 김태년·주호영 "20대 국회서 남은 현안 최대한 처리"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만나 20대 국회에 남아있는 현안을 최대한 처리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친상을 당한 주 원내대표를 위로했다. 양당의 신임 원내대표들이 선출 이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위로와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