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결정 미래통합당이 내년 4월 재보선까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통합당 비대위원장으로 내년 재보궐 선거 때까지 모시기로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통합당 당선인들이 '김종인 비대위'를 내년 4월7일 재보선까지로 운영하자는 데... 한국당,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 결의 결정 미래한국당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의 임기 연장을 위해 예정된) 26일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을 결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에서도 전날 29일까지 한국당과의 합당에 대해 당선인들 간에 의견을 모은 만큼 두 당의 ... 이해찬 "꼼수정당 한국당과 개원 협상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개원은 이전 국회 개원과 상황이다르다. 지지부진한 협상이나 나눠먹기식 타협으로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합당한다 해놓고 여러 사유로 합당을 연기하고 있고 끝내 8월 말까지... 원유철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1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염동열 사무총장, 김기선 정책위의장, 정운천 의원 등과 만난 뒤 이같이 말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 대표는 통합당·한국... 민경욱 "파쇄된 투표용지 발견"…부정선거 의혹 제기 지속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가 파쇄된 채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또다른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는 일정기간 보관돼야 한다. 파쇄돼선 안 된다"며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해당 투표용지가 실제 투표장에서 쓰인 투표용지라고 확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실제 투표용지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