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체제, 긍정평가 속 원구성 첫 시험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취임 초반 행보에 대해 당 안팎에서 긍정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주 원내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며 변화·쇄신 의지를 보여준 데 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내부 혼란 수습에도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의 최근 행보는 반성... 한국당,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 결의 결정 미래한국당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의 임기 연장을 위해 예정된) 26일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을 결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에서도 전날 29일까지 한국당과의 합당에 대해 당선인들 간에 의견을 모은 만큼 두 당의 ... 이해찬 "꼼수정당 한국당과 개원 협상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개원은 이전 국회 개원과 상황이다르다. 지지부진한 협상이나 나눠먹기식 타협으로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합당한다 해놓고 여러 사유로 합당을 연기하고 있고 끝내 8월 말까지... 원유철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1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염동열 사무총장, 김기선 정책위의장, 정운천 의원 등과 만난 뒤 이같이 말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 대표는 통합당·한국... 민경욱 "파쇄된 투표용지 발견"…부정선거 의혹 제기 지속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가 파쇄된 채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또다른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는 일정기간 보관돼야 한다. 파쇄돼선 안 된다"며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해당 투표용지가 실제 투표장에서 쓰인 투표용지라고 확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실제 투표용지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