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중앙군사위 개최…"핵전쟁 억제력 한층 강화"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열고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미 압박성 행보에 나설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오전 "조선노동당 위원장이며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 동지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여야 "사람 사는 세상 노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참석자들은 노 전 대통령이 꿈꿔온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 목소리로 고인을 추모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노무현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만 입... 주호영 "대통령 비극 끝나야"…이명박·박근혜 사면 필요성 시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앞두고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대통령마다 예외없이 불행해지는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분 대통령을 사랑... 문 대통령, 코로나 총선 성공 경험 '매뉴얼화'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21대 총선 관리 경험의 매뉴얼화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승택·정은숙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후 환담에서 "외국 정상들도 우리 선관위의 세계 최고 선거관리 역량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재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 박원순 시장 "저는 노무현의 영원한 동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을 방문한 다음, 노 전 대통령을 '영원한 동지'라고 지칭하며 고인의 정신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2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노 전 대통령을 지칭하며 "당신께서는 생전에 ‘동지’라는 말을 자주 썼다. 동지는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며 "저 박원순은 노무현의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