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에 희비 엇갈린 카카오-현대차 IT 기업 카카오가 재계 2위 현대차 시가총액을 넘었다. 카카오는 시총 10위권에 진입했고, 현대차는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코로나19 속에 뜨고 있는 비대면 미래산업이 전통 제조업을 앞지른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기준 카카오 시총은 21조5062억원, 현대차는 20조1916억원으로 각각 시총 순위 10위,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코로나19를 등에 업... SKT, AI '누구 케어콜'로 코로나19 대응 돕는다 SK텔레콤은 20일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AI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 (하반기 채용 기상도)코로나19 비껴간 IT, 채용 이어간다 주요 IT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도 인재 모시기를 이어간다. IT 기업들의 주력사업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용하는 통신이나 온라인 서비스다. 때문에 실적이 코로나19의 영향을 타업종에 비해 적게 받거나 되레 비대면 문화 흐름을 타고 개선됐다. 또한 IT기업들은 별도 제조시설을 갖추지 않고 대부분의 서비스를 사람이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는 점도 채용... SKT, 세계 최초 양자보안 5G폰 갤럭시A 퀀텀 출시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양자보안과 5세대(5G) 통신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장비다....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국민연금의 '비대면 주' 쇼핑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 국민연금이 온라인 중심의 주요 IT 기업들의 지분율을 늘리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의 지분율을 일제히 늘렸다. 국민연금의 네이버 지분율은 기존 12.27%에서 12.54%로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네이버의 최대주주다. 지난해말 기준 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