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데이터청' 설립 속도 여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청'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광재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코로나 본부장이 데이터청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당내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고, 미래통합당 역시 데이터청 설립 법안을 준비 중이어서 실제 입법화까지 현실화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통합당은 11일 국회... 김종인, 국회 내 '고등교육심의위' 설치 제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학문의 발전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대학 교육 과정도 새롭게 생각해 볼 시기가 됐다"며 국회 내 고등교육 심의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대학 교육도 4년 학사, 2년 석사·박사를 해 10년 정도인데, 10년 과정을 거치면 그 학문이 쓸모가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통합당 중진들 "보수 가치 유지해야" 쓴소리 미래통합당 중진 의원들이 10일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보수'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종인 위원장과 당 중진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중진의원 회의를 열고 당의 미래와 전략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이 비대위 공식 출범 후 중진 의원들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