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자녀 부정 입학·연구비 편취' 이병천 교수 기소 자녀 부정 입학과 연구비 편취, 불법 동물실험 등 혐의를 받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변필건)는 이병천 교수를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이 교수 자녀의 대학 편입에 관여된 대학교수 3명, 미승인 동물실험과 불법 채혈 등에 관여된 이 교수 연구실 관련자 1... 교육부, 학생 선수 폭력 신고센터 개설…익명 접수 가능 정부가 학생 선수가 당한 폭력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인터넷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교육부는 자체 홈페이지에 학생 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전수조사의 보완 조치다. 신고의 익명성을 보장해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폭력 피해를 직접 경... 이용 의원, 고 최숙현 일기장 공개…"추가 가해자 폭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생전에 쓴 다이어리에서 가혹행위 당사자로 김규봉 전 감독, 장윤정 주장 등 5명의 실명을 자필로 거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최숙현 선수와 유족이 고소장에 적시한 피고소인 4명에서 추가로 1명이 더 확인된 것이다. 22일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 경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구속 고 최숙현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이 구속됐다. 대구지법 채정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증거인멸 및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김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감독은 최 선수 등을 상습 폭행하고, 해외전지훈련 명목으로 선수들로부터 1인당 200만~300만원씩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제2의 고 최숙현 사건' 막는다…교육부, 학생 선수 전수조사 고 최숙현 철인3종 선수의 극단적 선택 이후 정부가 학생 선수를 전수조사한다. 단순 실태조사가 아니라 가해자의 처벌과 행정 제재로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5만9252명에 대해 폭력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와의 공동 전수조사가 단순 실태조사에 그쳤다는 판단 아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