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문닫는 자동차 행사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업계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6~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일정에 대한 논의를 ... 무보험·뺑소니 등 차 사고 피해조성기금 153억 지원 정부가 올해 상반기 동안 무보험·뺑소니 등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피해조성기금으로 약 153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사고 피해조성기금으로 153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무보험·뺑소니 자동차 사고 피해를 입은 1547명에 대해서는 67억원, 중증 후유장애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8901명에는 86억... 내수 끌고 수출 밀고…하반기 자동차산업 회복 조짐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자동차 산업이 북미 수출 증가와 내수 판매 호조로 하반기 들어 살아나는 분위기다. 50% 넘게 급감했던 자동차 수출 감소폭이 7월 들어 10%대로 떨어졌고, 내수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부가가치 차량인 친환경차의 수출 비중도 전체의 15%까지 늘면서 회복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 7월 국내 자... 자동차산업협회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조짐”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받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하반기에는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주요 조사기관 전망 자료를 종합 검토한 결과, 하반기 판매 감소율은 상반기(-29.2%)보다 둔화되면서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20%가량 감소한 7000만~72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지역별 판매는 중국 중심의 아... 차량화재 반복에 운영제한 조치, 소비자 보호책 마련해야 ‘BMW 화재’처럼 반복적인 차량 화재사고로 운행제한이 내려질 경우 자동차업체가 소비자 보호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자동차 제작결함조사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모든 자료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개정한 자동차관리법 시행을 위해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 10일부터 40일간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