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소비 상위고객 겨냥 '명품' 마케팅 카드사들이 경기 침체가 심화하면서 '핀셋 고객'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급결제 수익 악화가 예상되자 소득 감소가 덜한 상위 고객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카드사들이 경기 침체 타격이 덜한 상위 소득 고객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명품 등 관련 혜택을 확충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면세명품 행사장에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뉴시스... 카드사들, '마이삭'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카드사들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대금 청구 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대금은 6개월 후에 일시 청구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울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나눠 납부할 수 있다. 또 연체 중인 고객에게는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한다. KB국민카드도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간 ... '주도권 놓칠라' 중소 카드사, 데이터거래 잰걸음 중소 카드사도 데이터거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형 카드사에 맞서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중소 카드사들도 데이터거래소에서 데이터 상품 판매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진은 신용카드가 쌓여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3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유료 거래가 가능한 데이터 상품을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했다. 하나... 카드사들, 채용 없는 채용 박람회? 카드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최근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개 채용은 장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카드사들이 채용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은 금융 인사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비대면 면접을 하는 모습. 사진/금융위원회 31일 ... 해외로 눈 돌리는 캐피탈사 캐피탈사들이 주요 먹거리였던 자동차금융 시장에 은행과 카드사 등이 잇달아 뛰어들자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급보증 등의 방식으로 해외법인에 대한 직접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접근 중이다. 캐피탈사들이 해외 사업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등이 순모터그룹 관계자 및 현지법인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B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