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제품 아마존 판매 시스템 신설…상계관세 대응TF 가동(종합)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아마존 등 해외몰 판매 연계를 추진한다.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맞서 상계관세 대응 태스크포스(TF)도 신설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해외 온라인쇼핑몰과의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 홍남기 "상계관세 대응TF 신설…기업 부담 줄일 것"(1보)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상계관세 대응TF 신설을 언급했다.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70대 남편 사망·아내 생존…코로나가 가른 운명 수도권에 속해있지만 서울·경기에 비해 코로나19 피해가 적은 편인 인천에서 5주 만에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70대 부부 중 아내는 완치됐지만 남편이 숨을 거둔 사례다. 13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동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도중에 이날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달리했다. 아내 B(70대... 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2단계로 완화"(종합)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종전 2.5단계에서 2단계로 2주간 조정키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줄지 않고, 4명 중 1명꼴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방역 강화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