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공정경제 3법' 정기국회서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여전히 관련 법안의 세부조항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논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 이상직 징계 가닥…'조수진·윤창현' 압박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리스크로 작용했던 김홍걸·이상직 의원 문제를 털어내는 동시에 국민의힘의 박덕흠·윤창현·조수진 의원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무더기 정리해고로 논란이 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거취를 추석 연휴 전 정리할 예정이다. 당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불리는 윤리감찰단을 신설... ‘라면 형제’ 안타까운 사연에…"통신비 2만원 취약계층 돕자" 움직임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발생한 불로 중태에 빠진 형제 사연에 이들처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아동을 돕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부가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액 9000억원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셋이 살던 형제는 기초생활수급 ... 이재명 "내가 포퓰리스트면 '국민의힘'은 사기집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자신을 가리켜 '희대의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희대의 사기집단"이라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골목상권을 장악한 유통재벌과 카드사의 매출 일부를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바꿔 지역경제와 지방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화폐를 옹호했다고 저를 희대의 포퓰리스트라고 비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추미애 무너지면 '레임덕' 오나…주요 지지층 움직임 '아직'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의 의혹제기를 비판하는 등 여권의 추 장관 엄호 기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권이 카투사는 편한 군대, 안중근 비유 발언 등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역풍을 감수하면서도 추 장관을 감싸기에 몰두하는 것은 조국 전 장관에 이어 추 장관까지 낙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 숙원사업인 검찰 개혁 과제에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