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김홍걸·윤미향 징계적절"…보궐선거 후보 공천은 보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논란을 빚은 의원들의 당내 조치에 대해 적절한 수준의 징계였다 입장을 나타냈다. 징계가 예고되고 있는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이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홍걸 의원 제명이 '무늬만 징계'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가 제명"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주호영에게 "대통령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라" 청와대는 21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좀 갖췄으면 좋겠다"라고 작심 비판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년의날' 연설에서 '공정'을 37번 언급한 데 대해 "조국(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내세우고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마음이 있었다면 공정을 입에 감히 담을 ... 주호영 "통신비 2만원 고집하는 일 없어야 추경 정상 처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정부여당을 향해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안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추경 본회의 처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작 국민 58%가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반대하고 민주당을 제외한 국회 내 모든 정당이 반대한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경... (시론)추미애 논란에 멍들어가는 '민생'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정치판은 온통 추미애 법무부 장관 논란으로 휩싸여 있다. 4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총선 때 약속은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추 장관 아들과 관련된 병역 의혹은 지난 1월부터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조국 전 장관 관련해 국민 여론이 두 동강 나버린 것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 주호영 "추미애,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특검 촉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떳떳하고 자신 있다면 특임검사 혹은 특별수사단, 아니면 국회에 특별검사 신청이라도 해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기 사건을 셀프로 결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추 장관의 대정부 질문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