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핵잠수함 추진 난항 보도'에 "국익문제, 신중해야" 청와대는 6일 우리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위해 미국과 협상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국익과 관련한 문제로 신중한 접근을 당부한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해서는 외교안보 사안이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우리 정부가 ... 문 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 공개편지에 "나도 마음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의 아들이 공개편지를 쓴 것과 관련해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회의에서 공개편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해경이 여러 ... 피살 공무원 가족 "북한 만행 알릴 것"…"웜비어 가족과 연대"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살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요청한 지 9일이 된 오늘까지 북한은 묵묵부답인 가운데 우리 정부가 북한의 반인륜적인 행태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지난 2017년 북한에 갔다 구금된 뒤 고문 받다 혼수상태로 돌아와 숨진 '제2의 오토 웜비어' 사건처럼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 북, 공동조사 요구 묵묵부답…피살 공무원 형 "감청기록 정보공개신청" 정부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북한에 공동조사를 공식 요청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북한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실종자 유해 수습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피살 공무원 유가족은 우리 군을 상대로 감청녹음파일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공동조사 요구에 대해 "아직 북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