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이인영 "북, 10일 당 창건 행사서 저강도 시위" 예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이 당 창건 기념 행사에서 위력 과시 정도의 저강도 시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예전 같으면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고 자... (2020 국감)"실종 첫날엔 월북가능성 없다"?…공무원 피격 사건 "의혹만 쌓여" 서욱 국방부 장관이 북한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실종 신고 접수 당일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정부의 공동조사 요구에도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해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국방부의 오락가락한 입장 표명에 '자진 월북' 판단 근거에 대한 신뢰도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온다. 서 장관은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 태영호 "조성길, 북에 딸 두고 와…보도 자제 당부"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조성길 전 주 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가 국내에 들어와 정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집중 조명과 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전 대사대리가 2018년 귀임을 앞두고 잠적한 뒤 북한이 그의 딸을 평양으로 귀환 조치한 데 따른 우려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 망명 북 최고위급 '조성길'…남북관계 '겹악재' 되나 지난 2018년 로마에서 잠적한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한국에 망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살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북 최고위급 인사 망명 소식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7일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조 전 대사대리가 부인과 함께 ... 북 대규모 열병식 준비 중…청 '정중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외교가 남북관계 경색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듯 했지만, 북한은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옥토버 서프라이즈' 등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을 강행할 경우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나빠진 대북 여론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17일 맥사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