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송용덕-이동우 체제…'뉴롯데' 실현 가속화 속도 지난 8월 황각규 전 롯데그룹 부회장 퇴진 이후 롯데그룹이 '뉴롯데'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은 경영 효율화와 계열사 책임 경영을 통한 체질 개선이다. '신동빈 회장-송용덕 부회장-이동우 사장'으로 이어지는 3인 대표이사 체제가 '뉴롯데' 실현을 위한 변곡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8월 '깜짝' 임원인사 이후 경영 효율화 및 계열사 ... 롯데카드, 롯데그룹 PLCC '롤라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라카드'는 롯데카드가 롯데그룹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롯데 전용 신용카드(PLCC)이다. 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 시 7%를 롤라머니(Lola money)로 적립해주는 게 특징이다. 적립된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 계열사... '상속 다툼인가' 상속세 신고 앞두고…롯데 경영권분쟁 재발 롯데지주 주가가 연이틀 급등했다. 전날 ‘롯데온’ 출범에 이어 28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발 경영분쟁 이슈가 재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교롭게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상속 지분에 대한 주식 평가 기간이 끝나고 상속세 신고를 앞둔 시점에 분쟁이 촉발, 상속 분쟁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좀처럼... 경영권 지분 담보 잡힌 회장들, 주가하락에 괴롭다 주요 그룹 총수들이 주식담보대출을 많이 받은 가운데 주가가 크게 떨어져 관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하락은 담보대출 계약조건에 불리하기 때문이다. 통상 그룹 지배회사 내 총수일가 지분은 차익실현이 없는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주가 하방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배력을 늘리기 위해 추가 출자나 상속 및 증여 시 낮은 주가가 유리해서다. 하지만 주식담보대출은 오히려 ... 신격호 명예회장 장례 이틀째…이재현 CJ 회장 등 조문 행렬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20일 오후까지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함께 조문객을 맞이했다. 이재현 CJ글부 회장이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김응태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에 빈소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재계 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