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린이' 잡아라··· 신세계백화점, 2030 영 골퍼 공략 신세계백화점은 골프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명 ‘골린이(골프+어린이를 뜻하는 신조어)’로 불리는 2030 젊은 골퍼들이 앞다퉈 지갑을 열고 있다. 지난 9월 신세계 골프샵 매출을 살펴보면 39.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골프웨어 역시 같은 기간 30.2%로 두 자릿수 신장 중이다. 무엇보다 젊은 골퍼들의 의류 매출 신장률이 특히 두드러졌다. 올해... 거리두기 1단계 완화…유통가 '매출 훈풍' 기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살아난 소비심리가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연휴 특수도 톡톡히 누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일시적 하향 조정되면서 각 업계는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1단계가 되면서... 유통업계, 이제는 동영상 시대…'라이브커머스'로 활로 모색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방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던 백화점 업계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비디오 커머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영상 콘텐츠 강화에 힘을 쏟고 있... 언택트 날개달고 훨훨…구매 대신 '구독'이 대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구독 서비스 이용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델뿐 아니라, 빵·술·커피 등 식음료업계를 비롯해 백화점에서도 명절 선물세트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범위도 다양화 되는 추세다. 구독 경제는 사용자가 일정액을 내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는 유통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