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이수혁 주미대사 "종전선언 미 이견 없다…북 설득 중" 이수혁 주 미국 대사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언급한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고위 관리를 접촉한 결과 북한만 동의한다면 미국은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비핵화 진전 조치 없는 정치적 선언 성격의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감하고 있느냐'는 이태... (2020 국감)강경화 "남편 출국 경위 떠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남편이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송구스럽다"고 재차 사과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의원님들의 많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진솔하게 답변드리겠다"고 했다.... 강경화 장관, 논란 속 비공개 행보 배우자의 부적절 처신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강경화 장관이 5일 취재진을 의식한 듯 일정을 최소화하고 조심스런 행보를 보였다. 강 장관은 당초 이날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서거와 관련해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조의 방문 예정 사실을 공개했지만, 오전 중 돌연 일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대사관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조문객 안전'을 이유로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달 7~8일 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내달 7~8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 시간) 브리핑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도쿄, 울란바토르, 서울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폼페이오 장관은 10월6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 2차 호주·인도·일본 쿼드(Quad) 외교 장관 회담에 참석, 일본 카운터파트와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  강제징용 문제 한일협의는 공개적으로 일본 신임 총리 취임으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서 강제징용 문제 관련 질의에 "외교 당국자 간에는 나름대로 타협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계속 됐다. 아베 전 총리에 의해 제동이 걸린 일이 제법 많았는데, 스가 총리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양국 사이에서 오갔던 해결책' 가운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