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중간 발표, 김봉현·의혹검사 감찰 종합적 판단" 이른바 '라임 검사 로비' 의혹에 대한 진상을 두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간 일촉즉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한 데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물론 의혹 대상 검사들에 대한 종합적 감찰의 결과라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18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감찰을 한다는 것은 검... '특임검사' 서로 외면한 추미애·윤석열 라임사태 전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속기소)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제각각 감찰과 수사를 들고 나서면서 또다른 잡음이 예상된다. 대검찰청은 17일 "윤 총장이 오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임 사건 관련 추가 로비 의혹' 중 '검사 비위 의혹' 부분을 신속하게 수사해 범죄 혐의 유무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윤석열 검찰총장 "'라임접대 검사' 신속 수사"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사태 전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속기소)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해 신속히 수사해 엄정처리 할 것을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17일 "윤 총장이 오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임 사건 관련 추가 로비 의혹' 중 '검사 비위 의혹' 부분을 신속하게 수사해 범죄 혐의 유무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서울남부지... 국민의힘 "검찰총장 직속 라임·옵티머스 특별수사팀 만들어야" 국민의힘이 대검찰청을 찾아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검찰총장에게 직속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비리 게이트 특별위원장은 대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 문 대통령 "검찰수사에 성역없다…옵티머스·라임 수사 적극 협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를 공개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는 검찰이 라임 수사와 관련된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제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