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태섭 탈당에 이낙연 "아쉽다…충고 마음으로 받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금태섭 민주당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아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충고는 저희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일단 떠나신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 ‘옥토버 서프라이즈’ 무산…여론 다독이는 이낙연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사실상 무산되며 한미 불화설도 나도는 가운데 여당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찾아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본인의 외교능력도 은연중 선전했다. 이 대표는 20일 미 대사에게 “한미 관계는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유지, 발전돼야 한다”면서 “한미 동맹은 지난 67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 ... 이낙연, 해리스 미국 대사에 "한미동맹 충실히 발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은 시대에 따라 시대의 수요에 맞게 내용을 더 충실하게 채워오면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 이 대표는 해리스 미국 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지난 67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안정을 위한 핵심 축으로 공헌해왔다"며 이같이 말... '김봉현 옥중서신' 거론한 이낙연 "공수처 설치 서두를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라임사태와 관련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근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라임사태 핵심인물이 옥중서신을 통해 검사 비위와 야당 정치인 로비의혹을 (검찰이) 알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제라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공수... 이낙연, 스가 측근 만나 "야스쿠니 봉납 유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측근인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을 만나 스가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와무라 간사장과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스가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철 제사에 공물을 봉납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제가 유감표명을 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