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국민 기만, 윤석열 사과했어야" 수사지휘권이 발동된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을 기만했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국정감사 여야 최대 승부처인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나온 말이다. 윤 총장도 22일 국감에 직접 출석한다. 윤 총장이 국감장에서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져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전 ... '라임 로비의혹' 전담팀 수사 착수(종합) 서울남부지검이 '라임 로비' 사건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라임 로비사건 수사에 관여하지 않은 금융조사부 등 소속 검사 5명으로 '라임사태 관련 검사 향응수수 등 사건' 수사전담팀을 별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담팀이 제반의혹을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라임펀드 판매비리 등 사건은 종전 수사팀에서 차질... (2020 국감)여, 철저수사 요구…야 "사기꾼 편지" 신빙성 깎아내리기 진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편지로 폭로한 내용에 대해 여당은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반복해서 요구했다. 반면 야당은 "사기꾼의 편지"라면서 폭로된 내용의 신빙성을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편지와 관련해 의도와 ... 여, 라임·옵티머스 반전 모색…특검 선 긋고 공수처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고리로 라임·옵티머스 사태 야당 공세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필요성을 카드로 꺼내고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연루 정치인과 검사 집단의 비위는 공수처를 통해서만이 공정한 조사와 처벌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19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라임사태 핵심인물이 옥중서신을... 윤갑근 "김진애 허위사실공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이른바 '라임로비 접대' 의혹 대상자로 지목된 윤갑근 변호사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19일 "저는 김봉현도 모르고 거기에 언급된 검사나 누구와도 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면서 "김 의원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봉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