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 이기는 방법 알아"…대선 출마 포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제는 제가 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 자신 있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15일 원 지사는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 정기모임에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 연사로 나서 "국회의원과 도지사 도합 5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당에서 저를 공천 주시기만 하면 한 번도 져본 적 없다. 이기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 국민의힘, 재보궐 경선준비위원장에 김상훈 임명…유일호 철회 국민의힘이 12일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 준비에 나섰다. 위원장에는 3선의 김상훈 의원을 임명했다. 당초 위원장에 내정됐던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는 결국 인선이 철회됐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 재보선 경선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위원 10인... 대법원장, 새 중앙선관위원장에 노정희 대법관 내정…첫 여성위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노정희 대법관(사진)을 지명하기로 내정했다.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다. 대법관인 중앙선거관관위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었던 관례에 따르면, 노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걸쳐 위원으로 지명된 후 위원장으로 호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행정처는 25일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최근 위원직 사퇴를 표명함에 따... 박 의장 "당론 최소화·상임위 중심 논의" 박병석 국회의장이 각 당의 당론을 최소화하고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시국회로의 정치문화를 제안했다. 박 의장은 "치열한 정책경쟁을 촉진해 의회민주주의를 꽃피우는 반듯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16일 박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도 더 유연하고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300명 국회의원 한분 한분의 지혜를 모아야 ... 이재명 내일 운명의 날…전례없는 재보선 요동치나 내년 4월7일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가 '미니 대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는 이미 확정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6일 최종 판결, 경남도지사·울산시장의 재판 결과에 따라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형 강제입원' 사건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원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