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셀트리온, 2100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 계약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샘피뉴트' 미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품목이다. EUA 획득 직후 곧바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P... 한은, 10조 규모 금융안전특별대출제 3개월 재연장 한국은행이 기업의 '긴급 자금조달'을 위해 마련한 10조원 규모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기한을 3개월 재연장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9일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운용 기한을 종전 11월 3일에서 내년 2월 3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앞서 7월 30일에도 금융안전특별대출제의 기한을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적... 코로나 재확산에 미 증시 폭락…트럼프·바이든 대선 변수 미국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폭락했다. 유럽 주요국 봉쇄로 경제활동 정체 우려가 커진 데다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6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수성을 놓고 전망과 분석이 엇갈리면서 증시도 요동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돕겠다더니…미국, 홍콩 운동가 4명 망명 요청 거부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홍콩 운동가 4명의 망명 요청을 거부했다. 중국과의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홍콩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홍콩 내 반정부 인사들을 돕겠다고 천명했던 미국이 이제 와 중국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활동가 4명이 전날 홍콩 주재 미국 영사관을 찾... 트럼프, 트위터 이어 선거캠프 사이트까지 해킹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지난 주 트위터 비밀번호 해킹당한 것에 이어 벌써 두번째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민감한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면서도 배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는 "공식 웹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중요한 데이터는 사이트에 저장돼 있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