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당선이 한국경제 성장에 유리…대중국 강경책 리스크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한국 경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미 투자기회와 수혜가 산업별 차이가 있지만 교역 경로에 근거한 수출 및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에 미치는 영향에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소폭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누가 당선되든 대중국 강화에 따른 미중 경제... 미 대선 누가돼도 한미동맹·대북정책 '가시밭길' 미국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미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중갈등 현실화 속 국제관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 시기 변화한 미국의 대외정책을 완전히 되돌리기 어렵다는 분석에서다. 2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가진 국제정치정문가들은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 이주열 “미 대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필요시 안정화 조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2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집행간부회를 통해 미국 대선과 관련한 철저한 대비를 임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은행 본관에... 트럼프, 트위터 이어 선거캠프 사이트까지 해킹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지난 주 트위터 비밀번호 해킹당한 것에 이어 벌써 두번째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민감한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면서도 배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는 "공식 웹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중요한 데이터는 사이트에 저장돼 있지 않기... 한·미 "6·25 전쟁, 북의 남침"…중국 항미원조 공세 반격 한미 외교당국이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중국이 연일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움)' 정신을 홍보하며 역사왜곡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기를 든 것이다. 국내에서는 역사왜곡에 동조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에 대한 활동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까지 나오는 등 반중감정이 고조되는 상황...